빨딱 야설

이장의 동서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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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스터 댓글 0건 조회 548회 작성일 20-09-1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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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돈없는 사람들에겐 잔인하고 원초적인 계절이다.)
 

이장) "올 여름은 어떻게 보내나?" 
 

에고 더워라. 이봐!김씨
 

어이, 이리와
 

자 술한잔 하게나.
 

김씨) 예! 시원하네요(쭉 들이키며)
 

이장) 자네 요즘 어떻게 지내나?
 

자네 이러다 얼굴 잊겟구먼! 사람도 참네!
 

김씨) 이장 어르신 죄송하구먼유!
 

"요즘 날은 덥지 할일은 없지...말두 마세요 이장님도 잘아시잖아요"
 

또 술잔은 입안으로 사라지고, 긴 여름, 한낮의 열기는 이 두사람에 또다른 관계를 만들고 있었다.
 

술이 오른 이장은 김씨의 어깨에 자신을 의지하며
 

이장)이봐!김씨 날도 덥고 술도 취하는데 우리 냇가에 가서 멱이나 감고 감세!
 

김씨) 좋쵸 !이장님 
 

김씨에겐 언제부턴가 외로움이 있었나부다
 

나이 40이 넘은 노총각 김씨
 

일가도 없고 배운것도 없어서 느냥 저냥 사는 김씨
 

그런 그를 볼때면 이장은 항상 친동생처럼 그를 대해줬다.
 

냇가에 도착한 두사람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옷을벗고 물속에 몸을 담구었다.
 

이장) 아이고!시원하다!
 

이제보니 자네 물건이 대단하이!
 

김씨) 참!이장님도 물건이 대단하면 뭐하남유!
 

끈없는 빤스요 표적없는 화살인디..
 

이장) 올 여름 이렇게나 덥다간 논에 벼들이 말라죽것어?
 

김씨) 이장님! 이 긴밤을 잘려면 저부터 말라죽어유!
 

이장) 허허! 그사람, 내가 올해가기전에 자네 장가 보내줌세!
 

김씨) 참말이주! 그럼 오늘 제가 한잔 사야주!
 

이장) 그럼그럼, 그래야지 근디 날도 덥우니 우리집에서 한잔 하면서 회포를 풀어보자구!
 

두사람은 웃옷은 어깨에 걸치고 바지는 질질 끌면서 이장집에 도착했다.
 

이장) 여보 뭐하나? 손님왔는데
 

이장댁) 영감 !아직도 한낮인데 어디서 이렇게나 많이 드셧수!
 

김씨) 안녕하셨슈! 저 김씨구먼유
 

이장댁) 아니 자네 아닌가! 요즘 통 볼수가 없드니만 장가는 갔는가?
 

김씨) 오늘 이자님이 장가보내준다고 혀서 제가 한턱 내러 왔슈
 

근디 아줌씨는 어찌 나이를 안먹는데유?
 

이장댁) 호!호! ㅡ사람 안보이는사이에 능구렁이만 키웠구만!
 

내가 술상 볼테니 어서 방으로 들게나.
 

이렇게 3사람은 주거니 받거니 한여름 더위를 물리치고 술기운은 깊어만 갓다.
 

이장) 자네 괜찮은가? 으미 더운거 우리 멱이나 감고 와야겠네 
 

이장의 제의로 3사람은 냇가로 갓다
 

술기운이였을가? 3사람은 자연스럽게 물속에 몸을 담그고 농을 주고받기 시작햇다.
 

이장)이사람 거시기 한번 휘드르면 이동네 처녀가 남아나질않을겨?
 

이장댁) 호호호! 그것도 다 먹어본사람이 그값을 아는겨유
 

있는구멍도 못찾는 위인 말을 누가 믿겠누?
 

김씨) 그럼 한 번 드셔보구 값을 쳐줄려유?
 

이장) 이러다 여편네, 오늘 늙은 총각덕에 호강하겄네?
 

이장댁)(김씨를보며) 늙은 총각은 총각아닌감 ! (영감을 보며)느면 뭐혀! 빼는데 선수가 ...!
 

총각좋은줄이나 알겠는감
 

김씨) 하하하! 이러다 올해 두분덕에 장가 가겟구만유!
 

시간은 깊어가고 술에 취한 이장은 두사람에 의해 집으로 향한다
 

집에 도착해서 3사람은 각자 자리를 잡고 잠에 취한다
 

술도 나이들면 약해지는법 한여름 무더위 에서도 이장은 깰줄도 모르고 곤히 잠울 잔다.
 

혼자자던 습관이 몸에 밴 김씨! 어느덧 이장댁의 뒤척이메 잠은 깨고 
 

살며서 손을 뻣어본다
 

따뜻하고 보드라운것이 손에 만져진다.
 

살짝 온기를 느껴본다
 

천천히 부드럽게 만져본다 필시 이것의 정상에 흔들바위가 있으리라!
 

흔들바위를찾아 위로위로 천천히 올라갔다.
 

심장이 터질것 갔다, 쉬고 있는 한손은 질투로 몸부림치며 
 

김씨의 인내의 한계를 넘어 바로 수풀을 공략한다
 

그때 들리는 희미한 신음소리!
 

학!
 

이장댁은 잠든게 아니다
 

심장이 뛴다 그냥 자는척 해야하나?
 

그러나 손끝에서 묻어나는 끈끈한 물질
 

김씨는 이판사판으로 손가락을 그녀 깊은곳으로 몰아 붙였다
 

이장댁) 헉! 오늘 이영감ㅇ 힘이 넘치네(조용하게 속삭인다)
 

다리를 벌려준다. 옆에 김씨있으니 빨리 끝네란다
 

지금 여자 보지가 눈앞에 잇다 그냥 달려들어 입으로 개걸스럽게
 

입을 빤다
 

그녀가 다리로 내 목을 감싸고 두팔로 내머리를 누른다
 

나는 계속 빨고 핧고 깨물었다
 

그녀의 비린한 맛이 사라지고 그냥 미끈거리는 액만 나온다
 

그녀는 헐떡거리며 날 위로 올린다
 

서방을 옆에두고 내귀에 속삭인다
 

빨리 박아달라 역시 총각이 좋다고
 

그녀는 알고 있었다
 

내 불기둥은 뚫어져라 돌진하였다
 

정상을 향해 3번 4번 5번,이렇게 우리는 새벽닭을 맞이 하였다
 

이일로 그녀는 내 반찬이며 옷이며..기타등등을 준비해주고 이장과는 구멍 동서가 되엇다
 

지금은 이장댁이 내 혼인을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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