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딱 야설

살아 있는 모든 이를 위하여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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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스터 댓글 0건 조회 1,021회 작성일 20-08-1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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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후 돈을 여자들에게 그냥 주었다. 나의 관심사는 오직 술이었지 여자가 아니었다. 자식을 잊어야하고, 가정이란 존재 자체도 잊어야만 하는 나에게 돈이란 무의미한것이었기에 그러했다. 재산을 분배하고 자식몫 아내몫 다 가져가고...남은 돈에서... 룸싸롱에서 양주를 시키고 술을 마시니 여자가 들어온다. 내 마눌은 지금 이시각에도 보험이라는 특수한 회사를 다니고있기에 돈 많은 이의 좇을 대낮의 여관에서 빨고 있으리라. 자식을 먹여 살린다는 이유로 그녀의 행동은 합당하지만 난, 호주머니 속의 돈을 손도 안만져보고 그녀들에게 버릴려고 노력했다.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숱하게 학교 선생들이 나를 쇄뇌했었기 때문에.... 난 여자에게 그냥 거저 돈을 주었다.웃으면서...남들처럼... 결국 나는 부랑아가 되었다.
 

 
 

거지들이 북적대는 한 교회의 집구석에서 난 하나님을 외쳐야했다. 아니 하나님 보단 아멘을 더 외쳤다. 멕여주고 제워주는 그것이 얼마나 고마운가? 아멘이라고 말하면 밥을 준다고 암묵적으로 그들도 우리에게 말하곤하는데.. 더 예기해야 소용없지만 배고파 갈데가 없으면 인간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된다. 한 15일을 굶고서야 한끼니 컵라면을 먹기위하여 영등포 지하도의 다리없이 목발로 구걸하는 거지의 종이상자에 있는 동전을 훔치고 뛰어갔다. 때는 가을이었고 라면 한컵 먹는게 무어그리 대수였겠냐만은 그 훔친돈으로 컵라면을 25시 편의점에서 먹을때 옆에서 깔깔거리며 똑같은 컵라면을 먹는 여고생들의 모습을 신경 쓰지않고 개눈 감추게 벌컥거리면서 목구멍에 쳐넣어댔는데 여름인데도 왜그리 식은땀이 흘리던지.... 그 라면의 이름은 광고라고해도 말해야겠다. 새우탕면이었다. 어쨌든 나는 구걸을 했다. 넥타이 멘 사람을 보면 달려가서 밥한끼 사달라고했다. 담배한가치구걸하듯이.. 씻지않은 얼굴에 거친 머리..배가고파 조금 지나가는 사람이 멀쑥하면 달려가 정말 밥을 사달라고했다. 대부분 재수없이 나이어리고 많던간에 그 매서운 눈초리와 멸시를 보냈지만 밥한끼 사주고 몰래 용돈을 쥐어주던이도 거짓말처럼 있었다.
 

 
 

어쩌다 한번인 재수좋은날이었지만..... 그 시각의 내 마눌은 남자좇을 빨고있었으리라.... 어떻게하여 부산으로 노숙자 생활을 하게되었다. 그래도 몇개월의 노숙자 생활을 경험한 나는 배테랑이었다. 주변의 뭇 노숙자들은 나의 말을 잘 듣고 따라주었다. 부산역 광장에서 난 그래도 7개월여 생활을하며 신출내기나 아랬것들을 챙겨주는 해봤자 밥 얻어먹는데 갈쳐주고 잠자는데 편히 자는 법 알려주고 세면하는 것이나 여러생활에 관련된 잡다한 것들이었지만.... 물론 개중에 술처먹고 광장에서 쓰러진이의 호주머니 지갑을 노리는 녀석들을 난 제일 미워했고 그녀석들과 다투기도했었다. 어쨌든 그녀석들이 나를 그래도 위해줘서 내 위치가 있었는데.... 한 스물 몇살먹은 여자를 어떻게 그녀석들이 꼬셔와서 자기들이 하기는 뭐하니까 나에게 바친다. 그녀는 서울서 내려와 부산 영화제를 구경왔는데 영화제가 끝나고 갈돈이없어 부산역 광장을 어슬렁거리다 내 거지노숙자들의 말재간으로 어떻게 하다보니 내앞까지 오게된것이었다. 그당시 솔직히 내 재산은 35000원 이었다.
 

 
 

아꼈던 통장의 마지막 돈이었다. 돈예기를 꺼내는 그녀는 아니었지만 밥을 이틀정도 먹지않았다는 말에 그리고 내 거지녀석들이 돈있는 사람이라며 데려온 그녀를 그래도 체면치래 사주어야한다는 의무감에 밥을 사먹여주었다. 나도 거지였지만 어린 처녀의 몸인 귀하고 예쁜 그녀는 게걸스럽게 내 앞에서 국밥을 처 먹어댔다. 밥값을 치르면 내 호주머니엔 단돈 천원이 남았고 통장에는 그래도 아껴두려는 30000원을 어떻게해야하나하는 고민으로 어찌해야할지를 망설였던 터였다. 밥을 다 먹고난 그 스므살 안팍의 그처녀는 만족한듯이보였다. 밥값을 치르고 식당을 나오는데 그녀는 베시시 웃으면서 팔짱을 거머쥐고 몸을 밀착해왔다. 솔직히 나도 몇십개월 오랬동안 굶은 몸이었다. 그녀의 유방이 내 팔목에서 움찔거리고 그녀의 행동은 정말 나에게 몸을 주려고했다. 난 돈이없다고 솔직히 말했다.아마도 웃으면서 말하는 내말을 못믿었나보다. 그녀는 가까운 빌딩의 한 화장실로 나를 이끌었고 문을 닫고 옷을 벗었다. 바닥에 마침 화장실에 있었던 신문 뭉치를 깔아대곤 내 바지자크를 끌어내리고 내 좇을 빨았다. 나도 그녀를 범하기 시작했다. 아니 솔직히 나도 원했다.
 

 
 

난 그녀를 정말 그동안의 한을 풀듯이 섹을했다. 신문지 몇장으로 바닥에 깔아놓고 그녀를 그위에 똑耽煮?정말 그 딱딱한 바닥에 그녀가 아파했을것을 알면서도 난 내 좇질을 하느라 정말 정말 그년을 요분질을냈다. 보지구멍에다 좇물을 쌀수도없는 스물몇살의 처녀였기에 극에 다다랐을때 난 그녀의 입구멍에 좇대가리를 쑤셔버리고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파도가 지나가면 흔적이 남는법 파도의 흔적처럼 그녀는 당연한듯이 기차요금만 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호주머니엔 달랑 천원.... 오래전 얘기라 은행에서 카드로 인출할수도없었다. 내일 가면 안돼겠느냐고 말해도 보았지만 아니올시다였다. 결국 난 정말 미안하게도 그녀에게 천원을 주었다. 소위 천원짜리보지....내가 그녀를 그렇게 만들었다. 내 거지녀석들이 날 돈많은이처럼 수작을 부려 나에게 데려왔기에 그녀는 나를 믿고 몸을 준것이었고 난 정말 밥을 사준후 단돈 천원밖엔 정말없는 그런 실정이었다. 난 그녀에게 내일 가라고 말했다. 은행에서 돈을 찾고 보내려했었다. 그러나 그녀는 내 손의 천원을 낚아채고는 정말 화나는듯이 화장실을 나가버렸고 난 무안하고 어찌할바를 몰랐다. 새벽이른때에 부산역 광장을 거닐다가 내 아는 녀석을 볼려구 지하도를 건너 길가로 나왔을때 난 그녀를 보았다.
 

 
 

그녀는 스므살의 애띤 나이로 옷도 깨끗이입은 대학생의 모습으로 지나는 넥타이를맨 남자에게 달라붙으며 같이 자자고 얘기하고있었다. 귀찮은듯 뿌리치며 그녀를 밀어내니 또다른 신사복을 입은 남자에게 다가가 똑같은 말을 하고있었다. 그녀의 목적은 몇푼안되는 차비였는데 그녀는 그렇게 절박하게 길거리창녀처럼 또다른 사내에게....또 다른 사내에게 같이자자고 말을하고있었다. 난 그녀와 말은 안했지만 숨어서 바라보는 나는 이미 거지에게 줘버린 보지니까 아무 남자에게줘도 천원이상은 건질것이며 어떻게해서든 오늘저녁당장 서울로 올라가야만하는 그녀의 급박한 사정들이 그녀를 지금 내몰고있다는 현실을 깨닫지않을수없었다. 그것이 지금 살아가는 창녀들의 평범한 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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